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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1 10:42
코리아에프티 중국법인 박근혜 대통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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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사흘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은 6월29일 오전 베이징 시내 칭와대에서 연설을 마친 뒤 현지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 부품 소재 생산업체인 코리아에프티와 베이징 현대자동차 공장을 시찰했다.

코리아에프티는 현대차의 협력업체로 이른바 '갑'의 위치에 있는 회사보다 '을'의 업체를 먼저 찾은 셈이다. '을' 업체에서는 도시락 간담회 등 55분간 머물렀고, 현대차에서는 20분간 생산라인을 돌아봤다.

현지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코리아에프티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회사 로비에 들어가며 방명록에 '도전과 패기의 글로벌 기업으로 큰 발전 이루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대표와 함께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제품과 생산라인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던 박 대통령은 중간에 멈춰서 직접 연료 호스를 만지며 "무게가 얼마나 나가죠?"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뒤이어 2층 간담회 장소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눈 뒤 자리에 앉았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에 나가 성공을 거둬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라든가 연결이 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을 많이 해야 되겠다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코리아에프티는 중소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노력을 하고 연구도 많이 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기반이 됐다. 이게 또 다른 ICT와 융합을 하게 되면 많은 다양한 분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창조경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창조경제 주역으로도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박 대통령님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한중 FTA 협상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에서 원부자재를 낮은 관세로 들여올 수 있어서 완성차 업체의 가격경쟁력이 올라갈 것이고, 이는 우리 자동차 및 부품업체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대통령은 이어 현대자동차 공장으로 이동했다. 직원들의 환영과 정몽구 회장의 영접을 받은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제3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 큰 발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브리핑실로 이동, 회사 관계자로부터 북경 현대차의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정 회장과 나란히 하얀 색 카트에 올라 생산라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 대통령은 최성길 부사장으로부터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다가오는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생산라인 시찰 후 박 대통령은 제2 기착지인 시안으로 가기 위해 정 회장의 환송을 받으며 공장을 떠났다.

정 회장은 현장 취재 기자와 만나 '박 대통령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서부 개발을 강조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현대차도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물류비용, 시장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